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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정보

항생제의 진실(항생제 부작용과 내성) 가벼운 감기조차도 쉽게 처방되는 항생제. 빠르게 세균을 죽이고 병을 치료해준다는 믿음과 함께 항생제는 60년 가까이 건강 분야를 지배해 왔습니다. 3~40년 전 항생제가 눈부시게 발전할 때는 인간이 미생물을 완전히 몰아낼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이 팽배했습니다. 21세기가 되면 인체와 집안, 공공장소의 세균이 완전히 박멸되어 감기라는 질병 자체가 사라진다고 공언한 의학자도 있었습니다. 과연 항생제가 남용되는 지금의 현실은 어떠한가요? 항생제의 진실 기적의 약으로 알려진 항생제는 질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 무리를 빠르게 파괴합니다. 항생제는 감염을 막고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의학계에서 사용하는 가장 인기 있는 선택으로 매년 작성되는 모든 처방전 6개 중 적어도 하나는 항생제 처방전이라고 합니다. 또한 항생제.. 더보기
스테로이드 바로 알기 아토피를 겪어본 사람들이나 아토피 환자의 가족들은 물론이고, 그 밖의 여러 가지 피부질환을 겪어봤던 사람이라면 스테로이드라는 이름을 들어봤을 것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스테로이드 제재는 아토피 치료에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스테로이드를 피부에 바르면 면역 기능이 일시적으로 크게 떨어집니다. 그래서 필사적인 면역 작용의 결과로 발생하던 가려움증이나 각종 뾰루지 같은 증상도 잠시 사라집니다. 이것은 치료가 된 것이 아니라 몸의 회복하려고 하는 면역반응을 제거해 오히려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장기적으로 아토피를 더 악화시키게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렇다면 스테로이드가 우리 몸에 해로운 물질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오리 몸에 굉장히 중요한 물질 중의 하나입니다. 정상인이나 아토피가 아닌 경증 피.. 더보기
아토피 치료법 - 아토피 치료과정 단계 아토피 치료의 목표와 핵심은 피부 자체의 방어력을 얼마나 튼튼하게 해 주느냐에 있습니다. 즉 아토피 치료는 피부 자체의 방어력, 즉 자연 피부 면역을 얼마나 빨리 되찾아주느냐에 따라 회복기간도 달라집니다. 따라서 아토피 환자나 보호자가 아토피 질환을 어떻게 적절히 관리해주느냐에 따라 치료기간과 예후가 좌우됩니다. 그리고 통상적으로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서 치료가 됩니다. 1. 치료 전(증상과 원인) 아토피는 피부 자체의 방어력의 결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알레르기성 질환입니다. 그 원인은 유전적인 소인, 외부 환경 탓, 약물남용으로 인한 피부층 손상 등 여러 원인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꾸준히 면역 체계 자체를 강화해주고 불균형을 바로잡아주어야 합니다. 아토피 치료에서도 지름길이나 왕도를 바라지 않는 .. 더보기
아토피의 적-스트레스 피하기 스트레스는 모든 만병의 근원입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또한 아토피의 원인입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보이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치료과정에서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트레스는 아토피 질환의 치료에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스트레스가 혈중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피부장벽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하였고, 저의 경험상으로도 실제 스트레스는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주요 인자입니다. 성인 아토피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 중의 하나도 극심한 경쟁 체제인 우리나라에서 학업 스트레스 및 업무 과다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 안 좋은 자극적인 음식이나 흡연 및 음주량이 증가하고, 바쁜 스케줄로 인해 인스턴트식품으로 식사를 대체하거나 끼니를 거르는 등 불규칙.. 더보기
아토피안의 수면 관리 비법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잠은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지만 그것을 알면서도 잠을 푹 자기는 쉽지 않습니다. 일이 많아지면 잠을 줄이고, 놀기 위해 잠을 줄이고, 스마트폰을 하다 늦게 잠들고 잠은 이렇게 늘 맨 뒷전으로 밀려나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밤늦도록 잠을 자지 않으면 피로가 쌓여 면역 기능도 손상을 입고 이로 인해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최근 연구에서 수면시간이 평군 6시간 이하인 경우 뇌경색,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병, 비만, 뇌기능 저하가 2배 가까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수면은 면역과도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면역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하루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면역을 강화시키는 멜라토닌의 분비는.. 더보기
알레르기 비염 관리법 아토피와 비염, 천식 모두 면역체계의 과민반응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여러 알레르기 질환이 순차적으로 혹은 동시에 나타나는 것을 알레르기 행진이라고도 하는데 아토피환자들이 비염증상이 있을 때 더 심해지는 것도 동시에 반응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알레르기 행진의 유형은 아이의 경우 성장하면서 아토피피부염, 천식, 비염 등을 순차적으로 거치기도 하며, 아토피피부염을 앓다가 천식, 비염을 동시에 거치는 경우, 아토피가 곧장 비염으로 가는 증 순서나 시기는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알레르기 질환이 나타나는 이유는 동일합니다. 바로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안정화되지 않아 여전히 알레르겐(알레르기 유발인자)에 대해 과민반응을 하기 때문입니다. 비염은 알레르겐이 면역과민반응을 일으켰을 때 그 증상이 .. 더보기
아토피를 위한 피부관리 피부는 우리 몸을 보호하는 기관으로 외부로부터 지속적으로 손상되고 환경에 의해 쉽게 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환자의 피부는 중요한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피부가 건조하고 외부환경에 민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고 피부 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피부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은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사람이 주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1. 절대 각질을 떼지 말것 각질은 새살이 생겨나려고 할 때 일시적으로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각질은 나쁜 것이 아니고 새살이 생기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따라서 피부에 손대지 말고 진득히 기다리면 각질은 반드시 저절로 떨어집니다. 이 잠깐의 시간을 참지 못하고 떼어내면 피부는 자극을 받아 홍반이 더욱.. 더보기
아토피 치료를 위한 운동관리 및 목욕법 아토피 환자의 피부에서는 땀이 잘 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주 가벼운 아토피라면 그런대로 땀이 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땀이 잘 나지 않게 됩니다. 스테로이드제와 항히스타민제를 많이 사용한 환자일수록 더욱 땀이 잘 나지 않는 피부가 됩니다. 이렇게 거칠고 건조하고 땀이 잘 나지 않는 피부라면 피부의 호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입니다. 피부호흡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피부 말초 혈관의 손환을 촉진시켜야 합니다. 순환이 촉진되도록 하려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야하는데 이를 위해서 운동과 반신욕과 같은 목욕법이 꼭 필요합니다. 운동의 효능은 매우 많습니다. 인체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안정시키며, 신진대사를 조절하고 심폐기능을 향상시켜줍니다. 운동과정에서는 피부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