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 밖으로 나가 햇살을 즐기던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모자에 선글라스도 모자라 피부가 드러나는 모든 곳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햇빛에 노출시키기를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1930년대까지 햇빛은 유익한 치료법이었습니다. 그러나 제약업계의 힘이 커지면서 일광요법은 설 자리를 잃어갔습니다. 1960년대까지 인간이 기적의 약(항생제 등)은 자외선의 치유력에 대한 의학계의 매혹을 대체했고, 1980년대에는 일광욕과 피부암의 위험에 대한 경고가 대중들에게 쏟아졌고 아무런 의심 없이 그렇게 믿도록 만들었습니다.
다행히 햇빛이 질병을 일으킨다는 과학적인 증거가 없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러한 견해는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오히려 태양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질병의 가장 큰 위험요소 중 하나라는 것입니다. 충분한 햇빛을 쬐지 못해 미국에서만 매년 5만 명이 암으로 사망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극히 소수에 불과합니다.
자외선의 놀라운 치유력
한 연구결과에서는 환자를 통제된 양의 햇빛에 노출시켰을 때 지나치게 상승한 혈압을 극적으로 떨어뜨리고, 혈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당뇨병 환자의 비정상적인 고혈당을 감소시키고, 질병 저항에 필요한 백혈구 수를 증가시킨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통풍, 류머티즘성 관절염, 대장염, 동맥경화, 빈혈, 방광염, 습진, 여드름, 건선, 천식, 루푸스 등의 환자들이 태양의 치유 광선을 통해 큰 혜택을 받습니다.
오늘날 태양은 피부암, 실명으로 이어지는 특정 백내장,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일광 화상을 일으킬 정도로 햇빛을 쬐지 않는 한 태양이 그들을 낫게 해 준다는 것이 여러 연구들을 통해서 증명되고 있습니다. 햇빛 속의 자외선은 실제로 갑상선을 자극하여 호르몬 분비를 늘려 신체의 기초 대사율을 올리고 이는 체중 감량과 근육 발달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살을 빼거나 근육량을 높이려면 규칙적을 햇빛에 몸을 노출시켜야 합니다. 실제로 일광 요법을 대체한 항생제 복용은 최근 수십 년 동안 약물 내성이 있는 박테리아 변종의 발달로 이어져 태양, 물, 공기, 균형 잡힌 음식 섭취를 제외한 어떤 치료법에도 저항하며 이 네 가지 필수 요소 중 어느 하나라도 제거하거나 줄이면 질병이 초래됩니다. 누구든지 햇빛을 쬐지 못하면 약해지고 결과적으로 정신적, 육체적 문제를 겪게 됩니다. 그런 사람은 생명 에너지가 점차 감소하고, 그것이 삶의 질에 반영됩니다. 매년 수개월의 어둠을 경험하는 노르웨이나 핀란드 같은 북유럽 국가 사람들은 양지바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보다 과민성 질환, 피로, 불면증, 우울증, 알코올 중독, 자살 발생률, 피부암 발병률이 더 높습니다.
자외선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 심전도 수치를 개선한다.
- 혈압과 휴식기 심박수를 낮춘다.
- 필요한 경우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 간에서 글리코겐 저장량을 증가시킨다.
- 혈당 균형을 유지한다.
- 에너지, 지구력, 근력을 강화한다.
- 감염에 대한 피부 및 신체의 저항력을 향상시킨다.
- 혈액의 산소 운반 능력을 향상시킨다.
- 성호르몬을 증가시킨다.
-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을 높이고 우울증을 감소시킨다.
자외선 차단에 의한 피부암
태양은 우리가 지나치게 오랜 시간, 특히 한여름의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 우리 몸을 노출시키지 않는 한 해롭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는 햇빛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을 방해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두 가지 방식, 즉 활석, 산화티타늄 또는 산화아연 같은 물리적 태양 필터를 사용하거나 화학물질을 사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하는데 화학물질의 유효 성분에는 메톡시신나메이트, 파라아미노 벤조산, 벤조 세논과 일광화상을 일으키는 특정 주파수의 자외선만 흡수하는 다른 물질들이 포함됩니다. 이 중 파라아미노 벤조산이 함유된 자외선 로션은 햇빛의 치료와 치유효과를 차단하고 피부에 유전적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보통 UVA, UVB 또는 두 가지 모두를 차단하는데 그것들은 또한 로션 없이 햇빛에 노출될 때와 비교한 화상 보호시간을 나타내는 자외선 차단지수(SPF)에 따라 등급이 매겨집니다. SPF는 UVA가 아닌 UVB에 대한 보호 등급에만 적용됩니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는 계산된 시간보다 훨씬 전에 사라지기 때문에 아무 의심이 없는 사용자들은 계속해서 이러한 화학적 독을 피부에 아주 많이 바릅니다.
또한 피부암에 대한 엄청한 양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악성 흑색종이 자외선 노출과 관련 있다는 징후는 없었으며 확실히 알려진 것은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암을 예방하는데 실패할 뿐만 아니라 반대로 UVA 흡수를 증폭시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외선 차단제가 햇빛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피부는 플라스틱이 아니라 살아 있는 세포로 만들어집니다. 피부 표면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생화학적 전쟁은 자신의 보호 메커니즘을 방해하고 파괴하며 영구적인 손상과 비정상적인 세포 성장에 취약하게 만듭니다.
우리의 전형적인 실내 생활 방식은 TV 시청으로 인한 콜레스테롤 증가와 탈수 효과, 그리고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과 결합하여 눈을 구성하는 세포를 포함한 신체 세포 손상에 충분한 원인이 됩니다. 꼭 필요한 자외선을 정기적으로 차단함으로써 눈은 스스로를 보호할 수 없습니다. 산업화된 세계에서 시각 장애와 눈병 발생이 증가하는 것의 상당 부분은 태양이 위험하다는 잘못된 정보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요즘 햇빛이 화창한 지역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선글라스를 쓰지만 이것이 백내장이 증가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눈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매일 한 시간 이상 직간접적으로 햇빛이 눈에 들어오도록 허용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태양 아래 있으려 하거나, 해가 없을 때 그것을 갈망하는 이유는 햇빛의 치유와 정화 속성에 자신을 노출시키려는 신체의 자연적 본능 때문입니다.
오늘날 현대인의 대다수가 비타민D 결핍이 매우 심각한 상태입니다. 비타민D는 일부 식품원이나 보충제 등에서 얻을 수도 있지만, 약 90%는 태양 노출에 의한 직접적인 반응으로 신체에서 만들어집니다. 실제로 암을 예방하기에 충분한 비타민 D를 얻는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은 태양 노출입니다. 햇빛의 질병 억제 효과를 누리려면 일주일에 적어도 3번, 매회 최소 15~20분 동안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제약 회사들은 암과 다른 질병의 치료에서 비타민D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합성 비타민D가 함유된 값비싼 약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합성 비타민D는 햇빛에 의해 생성되는 비타민D와 비교할 때 거의 또는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햇빛과 운동의 놀라운 조합
햇빛과 운동은 건강과 신체단련에 좋지만, 이 두 가지를 병행했을 때 효과는 배가 됩니다. 햇빛 요법(규칙적으로 햇빛 쬐기)만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결핵환자들은 운동을 하지 않아도 지방이 거의 없이 근긴장도가 증가했으며 규칙적인 피트니스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람에게도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태양 노출과 운동을 병행하면 어느 한쪽만 할 때보다 근긴장도와 근력이 훨씬 증가합니다.
남성 생리학에서 근육 발달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생산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햇빛이 몸의 어느 부위든 내리쬐면 테스토스테론의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지만 이 호르몬은 생식기 피부가 태양에 노출될 때 무련 200%나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을 고려할 때 신체의 폐색과 더불어 지속적인 태양 노출 부족이 세계 도시인의 불임 문제가 증가하는 주요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여성들도 햇빛에 거의 노출되지 않은 여성들은 종종 월경 문제를 겪거나 월경이 전혀 없는 경우가 많았고 그들이 규칙적으로 일광욕을 하고 하루 중 몇 시간을 야외에서 보내면 건강한 월경 주기를 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 일광 요법은 그 밖에도 고혈압을 앓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줍니다. 한 연구에서 6개월 동안 격렬한 운동 프로그램을 해온 고혈압 환자들은 혈압이 15% 낮아진 반면, 태양의 자외선에 딱 한 번 노출된 고혈압 환자들은 5~6일 동안 현저히 낮은 혈압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는 햇빛 노출이 건강 프로그램에 추가되었을 때 체력검정으로 측정한 피실험자들의 신체능력이 19% 향상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게다가 자외선에 노출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감기 발병률이 50%나 낮았습니다. 그러므로 햇빛은 단순히 질병의 증상을 억제하는 약처럼 작용하지 않고 오히려 몸과 정신의 균형을 회복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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